배추 도매가 한달새 160.7%↑…태풍 피해에 더 오를듯

윤솔 2023. 8.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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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장마에 이어 이달 초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배추 도매가격은 10㎏에 2만 5,760원으로 한 달 전의 9,880원보다 160.7% 올랐습니다.

무 도매가격도 20㎏에 2만9,320원으로 한 달 전의 1만2,900원과 비교하면 127.3% 올랐습니다.

대파와 시금치도 각각 한 달 전보다 50% 이상 올랐습니다.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반영되면 농산물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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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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