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ll In 스타일런"...롯데, 러닝축제 참가자 모집

롯데백화점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유통사 유일의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달리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롯데백화점은 송파구와 제5회 스타일런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해 '음악' 컨셉에 이어 이번 스타일런은 '사진'을 컨셉으로 준비했다. 사진에 진심인 MZ세대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더 즐겁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사진을 컨셉으로 준비했다.

스타일런의 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몰 APP 또는 웹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4만원이다.

제공하는 '러닝 키트'는 달리면서 풍경 곳곳을 찍을 수 있는 '방수 필름 카메라'와 땀도 닦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반다나', 프랑스 의류 브랜드 '까웨'와 협업한 러닝 티셔츠, 짐색, 손목 아대,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10월 7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스타일런은 7km·12km 두 코스로 나뉘어 진행한다. 7km 코스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을 돌아야 완주할 수 있고, 12km 코스는 올림픽공원을 한 번 더 도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러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