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출발’ KGC, 존스컵 첫 경기서 16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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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첫 경기서 UAE를 100-84로 이겼다.
KGC가 존스컵에 출전한 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직후인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었다.
파리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남자농구대표팀을 대신해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KGC가 존스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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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첫 경기서 UAE를 100-84로 이겼다.
KGC가 존스컵에 출전한 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직후인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었다. 파리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남자농구대표팀을 대신해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KGC가 존스컵에 나섰다.
오마리 스펠맨은 레바논 국가대표로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비웠다. 대릴 먼로 역시 존스컵 KGC에 합류할 예정이다. KGC는 이들을 대신해 맥스웰, 브라이언 그리핀과 15일 계약을 맺고 존스컵에 출전했다.
맥스웰은 22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그리핀 역시 10점을 올리며 제 역할을 다했다.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은 박지훈도 경기 조립에 힘썼다. 득점은 9점으로 높지 않았지만, 12개의 어시스트와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했다. 비시즌을 통해 재계약을 맺은 정준원이 10점을, KGC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른 정효근은 9점을 기록했다.
첫 경기를 승리한 KGC는 14일 이란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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