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독일 車전문지 준중형 SUV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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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차종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독일의 유력 매체 비교평가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했고, 올해 1월 영국에서도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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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차종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등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를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등 7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스포티지는 7가지 항목 중 친환경성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586점을 기록했다. 경쟁 모델인 CX-5는 542점, 쿠가는 530점이었다. 승차감과 주행성능, 효율성 모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스포티지는 1993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유럽서 13만7000대를 판매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8만2000여 대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5세대 출시 이후 스페인, 그리스, 아일랜드 등 유럽 각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독일의 유력 매체 비교평가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했고, 올해 1월 영국에서도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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