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편차로 행정서비스 불균형"…제주 동 행정구역 조정 모색

오미란 기자 2023. 8.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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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편차에 따른 행정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 동(洞)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동지역 적정 규모 조정 공론화 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필요성과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 기준, 타 시·도 사례를 통한 행정구역 조정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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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서 토론회
제주 도심 전경.2022.8.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인구 편차에 따른 행정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 동(洞)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동지역 적정 규모 조정 공론화 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필요성과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 기준, 타 시·도 사례를 통한 행정구역 조정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좌장은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 패널은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와 조성현 경남 창원시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문만석 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 양민구 제주더큰내일센터 총괄기획팀장, 양철선 제주시 통장협의회장이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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