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 비전 2045' 수립…의견 수렴·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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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주도의 장기 발전 전략인 '미래 비전 2045'를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북연구원과 협업해 전문적인 변화 요인 분석과 미래 예측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장기 비전을 세울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045년은 대한민국 광복 100년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해로 새로운 100년을 경북이 주도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미래 비전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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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역 주도의 장기 발전 전략인 '미래 비전 2045'를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북연구원과 협업해 전문적인 변화 요인 분석과 미래 예측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장기 비전을 세울 계획이다.
모두가 공감하는 미래 가치와 미래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8월까지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만든다.
앞으로 미래 비전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민과 공유하고 성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도정 방향 설정과 발전전략 수립 때는 최상위 전략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전날에는 도청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
세대별 토론과 의견수렴,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도민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앞으로 추가로 도민 의견 수렴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045년은 대한민국 광복 100년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해로 새로운 100년을 경북이 주도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미래 비전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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