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8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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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48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 상품권, 강원산돈, 한우, 쌀, 인삼 등 7월 말 기준 82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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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48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 상품권, 강원산돈, 한우, 쌀, 인삼 등 7월 말 기준 82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도는 이번에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이용권,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이용권, 국립 춘천숲체원 숙박권 등 48종을 추가했다.
도는 공급업체와 조만간 세부 협의를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답례품은 고향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0종의 답례품은 전남도(300여종)에 이어 광역시도 중 2번째 규모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답례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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