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호날두, 알나스르에서 첫 우승…아랍클럽챔피언스컵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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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무대 진출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알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아랍클럽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호날두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뒤 연장 전반 7분 호날두의 결승골로 2대 1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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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활약을 펼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소속팀 알나스르를 아랍클럽챔피언스컵 첫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호날두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무대 진출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알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아랍클럽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호날두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뒤 연장 전반 7분 호날두의 결승골로 2대 1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호날두는 2022-2023시즌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알이티하드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입단 8개월여 만에 마침내 팀의 아랍클럽챔피언스컵 역대 첫 우승을 주도하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호날두는 6골로 이번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습니다.
아랍클럽챔피언스컵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모로코, 알제리 등의 37개 클럽이 경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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