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스오피스 1위
이다원 기자 2023. 8. 13. 09:58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45만명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 45만931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 111만8508명이다.
2위는 ‘밀수’다. 17만218명이 선택해 누적관객수 419만4127명을 달성했다. 손익분기점인 400만명도 넘어서며, 여름 성수기 빅4 중 유일하게 먼저 웃었다.
‘엘리멘탈’과 ‘비공식작전’은 나란히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7만6353명, 4만9415명이 극장을 찾았다.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은 5위다. 2만4680명이 봤다.
‘더 문’은 6위까지 떨어졌다. 2만111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46만5430명에 그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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