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뎀벨레 ‘꿈의 원투펀치’ 떴다!...장소는 그라운드 아닌 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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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에서 킬리앙 음바페와 우스망 뎀벨레가 드디어 만났다.
축구 콘텐츠 매체 '433'은 13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뎀벨레가 관중석에서 PSG의 경기를 함께 지켜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PSG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뎀벨레도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음바페와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된 것이다.
PSG 팬들이 원하는 음바페와 뎀벨레의 공격 조합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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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킬리앙 음바페와 우스망 뎀벨레가 드디어 만났다.
축구 콘텐츠 매체 ‘433’은 13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뎀벨레가 관중석에서 PSG의 경기를 함께 지켜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관중석에 앉아있는 음바페와 뎀벨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선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가 하면 밝은 얼굴로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PSG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였으며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3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바페와의 조합에 관심이 쏠렸다. 뎀벨레는 음바페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부터 음바페와 호흡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을 함께 이끌었다.
기대와 달리 두 선수가 PSG에서 함께 뛸 가능성은 낮다. 음바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올여름 계약 연장 거부와 알 힐랄 이적 거부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으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개막전에서도 음바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앞서 치러진 로리앙과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서 음바페를 선수 명단에 넣지 않았다.
덕분에 음바페와 뎀벨레의 조합은 관중석에서 가동될 수 있었다. PSG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뎀벨레도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음바페와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두 선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PSG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로리앙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골 결정력 부족에 허덕였다. PSG는 경기내내 6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효슈팅이 5개에 불과할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로 이뤄진 삼각편대는 음바페와 뎀벨레의 조합에 비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뎀벨레는 조만간 출전이 가능하겠지만 음바페의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두 선수가 PSG에서 함께 뛰기 위해서는 구단과 음바페의 극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PSG 팬들이 원하는 음바페와 뎀벨레의 공격 조합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433,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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