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박차

조근영 2023. 8. 13.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병영성 인근에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만들기'의 후속이며 청년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해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돕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을 찾는 청년들이 거주할 곳을 찾기 어려워 꿈을 펼칠 기회가 차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공유주거 사업으로 청년들이 강진군에 정착해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감도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병영성 인근에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만들기'의 후속이며 청년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해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돕는다.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 이 사업은 전라병영성 인근 성남리에 오는 11월 완공 목표다.

연면적 373.50㎡의 2층 건물로 쉐어하우스형 숙소(1동) 및 커뮤니티센터(1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병영시장, 불금불파 청년 창업공간과 연계해 청년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청년창업에 선도적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을 찾는 청년들이 거주할 곳을 찾기 어려워 꿈을 펼칠 기회가 차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공유주거 사업으로 청년들이 강진군에 정착해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