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주장에 선임 "모든 것 바칠 것"...오늘 밤 개막전 출격
김상익 2023. 8. 13. 09:43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에도 선임돼 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새로운 주장을 소개한다"며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의 사진과 관련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거대한 클럽의 주장이 된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팀 유니폼과 주장 완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PL 무대에서 한국 선수가 정식 주장이 된 건 퀸즈파크레인저스 당시 박지성 이후 두 번째입니다
손흥민은 오늘 밤 10시 팀의 시즌 개막전인 브렌트포드와 원정경기에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설 예정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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