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더위 8월 전국배드민턴 대회 연이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찜통 더위인 8월 배드민턴의 메카로 잘 알려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27일 밀양아리랑배전국배드민턴대회
30~9월10일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찜통 더위인 8월 배드민턴의 메카로 잘 알려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연다.
또 30일부터 9월10일까지는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치른다.
대회 기간 전국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들의 멋진 플레이와 장내 가득 찬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 그리고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 소리로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전국 엘리트 선수 등이 참석하는 만큼 무더위 날씨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은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답게 배드민턴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내 주요 대회에 참여하는 배드민턴 꿈나무, 엘리트선수, 동호인들 모두에게 밀양의 힘찬 기운을 듬뿍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답게 다수의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운영으로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역브랜드의 인지도 상승 및 눈에 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스포츠마케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