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33도 무더위…열대야 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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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16∼23일 아침 기온은 21~26도, 낮 기온은 27~33도로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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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점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상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이다.
14∼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각각 27∼33도, 25∼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16∼23일 아침 기온은 21~26도, 낮 기온은 27~33도로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열대야는 기준 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날과 14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소나기가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남부산지, 대전·충청 남부내륙, 전북 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 5∼20㎜가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14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경기 북서부, 밤부터 15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가 예보됐다. 14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남 서부내륙, 제주도에 소나기 5∼30㎜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16일은 강원 영동에, 18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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