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벼 있슈 교육장’ 벼 유전자 375종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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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외의 벼 품종 농사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벼농사 전시포 '벼 있슈(issue)'를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벼 품종 전시포에는 정부 수매 품종인 안평 등 9품종과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빠르미 등 12품종, 국내외에서 수집한 벼 유전자원 354품종까지 375품종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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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벼 재배 기술 등 품종·기술 정보 제공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외의 벼 품종 농사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벼농사 전시포 ‘벼 있슈(issue)’를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벼 품종 전시포에는 정부 수매 품종인 안평 등 9품종과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빠르미 등 12품종, 국내외에서 수집한 벼 유전자원 354품종까지 375품종을 전시 중이다.
벼농사 전시포는 충청도 사투리에서 착안한 ‘벼 있슈(issue)’라는 전시 콘텐츠로 운영해 영농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재배 기술 전시포는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직파재배 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바이오 차를 이용한 탄소중립 벼 재배 기술을 볼 수 있다. 재식본수, 이앙 시기 등 기술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조기원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벼농사 전시포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품종·기술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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