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인피니트 스케줄, 소속사서 관여 NO..수익 100% 내꺼”(‘아형’)[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8.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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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이 개인 소속사에서 그룹 스케줄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열은 손을 저으며 "우리 회사는 인피니트 스케줄에 아무런 관여를 안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인피니트로 얻은 수익을 멤버들은 개인 소속사와 또 나눌 것 아니냐. 성열이는 그럼 안 나누냐"고 물었고, 성열은 "나는 아예 대표님께서 '난 개입 안 한다. (수입도) 너가 오로지 다 가져'라고 했다"며 이날 촬영도 성규의 차를 타고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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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이 개인 소속사에서 그룹 스케줄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5년간의 군백기를 마치고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인피니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피니트는 6명이 각각 개인 소속사에서 활동을 하면서, 그룹 활동은 ‘인피니트 컴퍼니’를 통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리더 성규라고.

개인 회사가 다르니 완전체로 뭉치기 힘들지 않냐는 말에 엘은 “대표님들이 많이 조율해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좋은 건 회사마다 경쟁이 될 거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인피니트는 실제로 자켓사진을 촬영할 당시 있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장동우는 “자켓사진을 찍는데 성수동에 맛있는 햄버거집이 있다. 거기 햄버거랑 커피가 오더라. 엘의 회사에서 보냈더라”고 했고, 이후 멤버들의 회사에서 줄줄이 음식이 들어왔다고.

이성종의 회사에서는 치킨을, 장동우의 회사에서는 디저트와 음료수를, 남우현 회사에서는 초밥세트 100만원치를 쐈다고 밝혔고, 마지막으로 이성열의 회사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성열은 손을 저으며 “우리 회사는 인피니트 스케줄에 아무런 관여를 안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열은 “난 현장에 아무도 안 온다. 스스로 운전해서 스케줄을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인피니트로 얻은 수익을 멤버들은 개인 소속사와 또 나눌 것 아니냐. 성열이는 그럼 안 나누냐”고 물었고, 성열은 “나는 아예 대표님께서 ‘난 개입 안 한다. (수입도) 너가 오로지 다 가져’라고 했다”며 이날 촬영도 성규의 차를 타고 왔다고 전했다.

이성열은 “처음엔 너무 서러웠는데 이제 괜찮다. 내가 매니저 없이 가만히 있으면 멤버들 매니저 4명이 와서 챙겨준다”고 이야기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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