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반기 국제범죄 집중단속으로 77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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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한 가운데 경찰이 상반기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국제 범죄 사범 77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하반기에도 강·폭력 범죄, 경제 범죄, 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에 대한 국제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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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한 가운데 경찰이 상반기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국제 범죄 사범 77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죄수익금 약 148억 원을 기소 전 몰수 추징 보전했습니다.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유선 방송에 방영되는 58개 방송 채널을 중국 등 해외에 실시간 송출해 방송 저작권을 침해한 피의자 12명이 검거됐습니다.
또 태국에서 건강 기능 식품으로 위장한 야바를 수입해 전국에 유통한 33명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하반기에도 강·폭력 범죄, 경제 범죄, 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에 대한 국제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372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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