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韓 선수들의 빅클럽행에 축구 유니폼 판매량↑…원하는 유니폼 알맞게 구매하는 방법은

김진철 기자 2023. 8.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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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영상팀 인턴 K들은 짧고 간결한 99초 이내에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구구절절'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인턴 K가 선정한 주제는 99초 만에 배우는 '축구 유니폼 구매 꿀팁(Life Hack)'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팀을 응원하기 위한 의류로만 여겨졌던 축구 유니폼에 대한 인식과 축구 유니폼 구매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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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또는 해외직구, 재질에 따라 사이즈, 가격대 천차만별
가짜 유니폼 판매 사이트도 수두룩…잘못하면 일명 ‘짝퉁’에 노출되기도


사진=국제신문 유튜브 채널 캡처

국제신문 영상팀 인턴 K들은 짧고 간결한 99초 이내에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구구절절’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인턴 K가 선정한 주제는 99초 만에 배우는 ‘축구 유니폼 구매 꿀팁(Life Hack)’이다. 최근 한국 축구 선수들의 해외 이적 소식으로 인해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축구 유니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팀을 응원하기 위한 의류로만 여겨졌던 축구 유니폼에 대한 인식과 축구 유니폼 구매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 유니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애호가들과 달리 유니폼을 처음 구매하는 입문자의 경우 대부분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분들에게 필요한 축구 유니폼을 구매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지금 알아보자.

먼저 유니폼의 종류는 크게 레플리카(Replica)와 어센틱(Authentic)으로 나뉜다. 레플리카는 팬들이 평상시에 무난하게 입거나 소장하기 쉽도록 제작된 비교적 저렴한 유니폼이고, 어센틱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실제로 뛸 때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이다. 레플리카와 어센틱의 가장 큰 차이는 소재 및 재질의 차이이다. 레플리카는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내구성이 좋아 자주 빨고 입는 것에 용이하다. 어센틱은 선수들이 경기 간 입는 유니폼과 소재가 동일하기에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패턴과 더욱 얇고 가벼운 무게를 느낄 수 있다. 팀을 상징하는 엠블럼 부착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자수 처리 된 레플리카와 다르게 어센틱은 옷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열 부착 방식을 사용했다.

다음으로 사이즈 선택 시 국내와 해외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니폼은 동양인 체형에 맞춘 것으로 정사이즈나 슬림핏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해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인의 체형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사이즈가 여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축구 유니폼을 구매할 때에는 가품 구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품을 만드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정품 레플리카와 더욱 흡사한 가품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인터넷에 유니폼을 검색하면 현저하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구매대행 사이트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이트들은 가품 또는 의심스러운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가품이 의심되는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을 지양하고 해당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나 검증된 대형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축구 유니폼 구매는 단순한 응원의 행위를 넘어서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턴 K가 소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축구 유니폼을 소장하고자 했던 많은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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