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난해 ESG활동 화폐 가치는?…‘4조838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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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ESG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4조838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전했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를 위해 비재무적인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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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란 기업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를 위해 비재무적인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을 말한다. 신한금융은 2019년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센터와 함께 ‘신한 ESG Value Index’를 개발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와 더불어 최근 발간된 ‘2022 ESG 보고서 스페셜 리포트’에 ‘ESG Value Index 보고서’ 챕터를 추가해 지난 4년간의 사회적 가치 성과 추이 및 관리 체계 등 상세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면밀한 측정 및 분석은 ESG 경영의 나침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힘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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