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먹방 이미지 탓에 맛집 못 가, 사람들이 몰래 사진 찍더라”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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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먹방으로 굳어진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월 11일 성시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with. 하정우, 주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성시경이 "지훈이는 위스키 모델이라는데 되게 재수 없더라"고 장난치자 하정우는 "약간 유난을 떤다. 지난번에 '두발로 티켓팅' 예능 갔었는데 위스키 놓고서 혼자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정우와 주지훈은 영화 '비공식작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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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하정우가 먹방으로 굳어진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월 11일 성시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with. 하정우, 주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정우는 "어제 1주차 무대인사 홍보를 돌았다. 영화들이 서로 경쟁이 엄청 세니까 요즘 아주 전쟁이다"며 "샴페인이랑 와인을 너무 마셨다.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다. 차라리 빨리 마시는 게 낫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지훈이는 위스키 모델이라는데 되게 재수 없더라"고 장난치자 하정우는 "약간 유난을 떤다. 지난번에 '두발로 티켓팅' 예능 갔었는데 위스키 놓고서 혼자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자주 가시는 데 있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이 딱 안 나오더라.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물었다. 하정우는 "그냥 가던 데만 간다. 그게 좀 웃픈게 뭐냐면 맛집을 가고 싶어도 사람 없는 데를 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하도 먹방 먹방하니까 사람들이 몰래 제가 먹는 모습을 사진 찍고 영상 찍더라. 너무 의식이 돼서 어디 식당에 마음 편하게 못 가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오늘 감자 하나만 드셔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하정우와 주지훈은 영화 '비공식작전'에 출연했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사진=성시경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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