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추건조장 화재…재산피해 9300만원

김진호 기자 2023. 8. 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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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고추건조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시간만에 진화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한 고추건조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철골조 건물 1동(연면적 488㎡)이 전소되고, 고추 및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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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한 고추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에 타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 고추건조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시간만에 진화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 한 고추건조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철골조 건물 1동(연면적 488㎡)이 전소되고, 고추 및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8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13일 오전 0시 1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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