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년만에 광복절 대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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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다.
김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지만 병환 탓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다.
한편 도내에서는 용인, 고양, 화성 등 18개 시·군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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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지만 병환 탓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다. 대신 장남 김흥태씨가 참석해 광복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경축행사에서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활약상 등을 담은 기념영상과 미래세대의 주축인 청소년·청년들의 난타 공연, 광복절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고(故) 김학규·오광심 독립운동가 부부의 아들 광복회 김일진 대의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등 11명에게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도내에서는 용인, 고양, 화성 등 18개 시·군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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