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내 광고 후임은 원빈, 아저씨 멋 생겼을 것"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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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배우 원빈에게 광고 모델 러브콜을 보낸다.
오늘(13일) 공개되는 '사당귀' 220회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내 광고 모델 후임은 원빈"이라며 배우 원빈에게 러브콜을 보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추성훈은 "후임으로 생각하는 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도 없이 "영화 '아저씨'에 나온 사람"이라며 원빈을 언급한다.
추성훈의 원빈 러브콜과 함께 황금 인맥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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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배우 원빈에게 광고 모델 러브콜을 보낸다.
최근 방송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특히 ‘사당귀’ 219회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6.4%로, 68주 연속 ‘동 시간대 일요 예능 붙박이 1위’라는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13일) 공개되는 ‘사당귀’ 220회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내 광고 모델 후임은 원빈”이라며 배우 원빈에게 러브콜을 보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추성훈은 “후임으로 생각하는 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도 없이 “영화 ‘아저씨’에 나온 사람”이라며 원빈을 언급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지금쯤 아저씨 원빈만의 멋이 생겼을 것”이라면서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어록과 함께 아저씨 원빈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다름아닌 추성훈과 원빈의 나이차. 추성훈은 “원빈이 나보다 2살 어려”라고 말하자, 원빈과 추성훈이 동년배라는 것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집단 불신이 이어진다. 하지만 포털사이트를 통해 1977년생 원빈의 나이를 확인하고 나서야 전현무와 라이머는 “나랑 동갑이야”라고 외치며 믿을 수 없는 나이차에 화들짝 놀랐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샘플 피팅에서 의상 사진집 촬영까지 황금 인맥을 총동원한다. 추성훈은 후배 파이터들에게 샘플 피팅을 요청하는데 이어 앞서 출연한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의 타잔, 박종혁, 성치현을 의상 사진집 모델로 섭외한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추성훈은 “나랑 친한 백화점 아저씨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베일에 싸인 백화점 아저씨의 정체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까지 머리를 맞대며 추리할 만큼 궁금증이 쏠리고, 이에 S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추성훈의 원빈 러브콜과 함께 황금 인맥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0회는 오늘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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