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캡틴’ 손흥민…“모든 걸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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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같은 큰 팀의 주장이 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새 시즌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가 EPL에서 주장 완장을 단 건 지난 2012~2013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現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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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요리스를 대신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같은 큰 팀의 주장이 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새 시즌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가 EPL에서 주장 완장을 단 건 지난 2012~2013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現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손흥민 SNS 캡쳐) 2023.8.13/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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