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알고보니 바니걸스 고재숙 첫째 딸 “너무 기특해”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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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이 배우 전소니의 모친이었다.
8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이 출연했다.
'은퇴 후 자식의 뒷바라지'라는 주제에 대해 고재숙은 "저는 경제적 지원을 끊는다는 주의라 그렇게 키웠다"며 "결혼을 늦게 하고 아기도 4년 만에 낳아서 이제 첫째가 33살이고 둘째가 31살이다"고 털어놨다.
고재숙은 "첫째는 배우고 둘째는 엄마 닮아서 가수인데 전소니와 전주니가 내 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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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이 배우 전소니의 모친이었다.
8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고재숙은 근황을 묻자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었다. 제가 활동을 언니 때문에 안해서 그냥 집에만 있고 싶었는데 고민 끝에 나왔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과거 나하고 정말 친했다.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몇 살인지 물었다. 꽃같이 예쁠 때 만났었는데 '동치미'에서 만나니 너무 좋다"고 반겼다.
'은퇴 후 자식의 뒷바라지'라는 주제에 대해 고재숙은 "저는 경제적 지원을 끊는다는 주의라 그렇게 키웠다"며 "결혼을 늦게 하고 아기도 4년 만에 낳아서 이제 첫째가 33살이고 둘째가 31살이다"고 털어놨다.
고재숙은 "첫째는 배우고 둘째는 엄마 닮아서 가수인데 전소니와 전주니가 내 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옛날에 유명했던 바니걸스의 딸이라는 말을 너무 듣기 싫어해서 저는 하나도 보태준 게 없다. 지들이 알아서 커줘서 너무 기특하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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