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의 연장계약, 마지막 해 팀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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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조쉬 하트(가드, 196cm, 98kg)와의 계약에 팀옵션을 삽입했다.
하트는 최근 뉴욕과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연장계약을 맺기에 앞서 선수옵션을 행사해 잔류한 그는 이번에 뉴욕과 적잖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약 2,230만 달러가 책정되어 있으며, 이번 연장계약의 보장 규모는 3년 5,800만 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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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조쉬 하트(가드, 196cm, 98kg)와의 계약에 팀옵션을 삽입했다.
『The Athletic』의 프레드 카츠 기자에 따르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하트가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하트는 최근 뉴욕과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연장계약을 맺기에 앞서 선수옵션을 행사해 잔류한 그는 이번에 뉴욕과 적잖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뉴욕은 하트에게 계약기간 4년 8,1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기로 했다. 하트는 연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었다.
이번 연장계약은 2024-2025 시즌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이후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이 됐다. 계약 마지막 해에 약 2,230만 달러가 책정되어 있으며, 이번 연장계약의 보장 규모는 3년 5,800만 달러가 된다. 여기에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 받는 연봉을 더해 4년 약 7,100만 달러가 보장된다.
그는 리바운드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가드다. 최근 들어 스몰포워드로 나서면서 전천후 스윙맨으로 활약했다. 보드 장악에서 보탬이 될 수 있어 소속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는 뉴욕에도 마찬가지.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 R.J. 배럿, 줄리어스 랜들이 전력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단테 디빈첸조까지 가세했다. 하트까지 더해 좋은 전력을 꾸릴 만하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그의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진 후, 대학 친구인 브런슨이 그의 합류 소식을 접한 후, 반응을 보면 얼마나 반겼는지 알 수 있을 정도. 뉴욕에서 25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0분을 소화하며 10.2점(.586 .519 .789) 7리바운드 3.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힘이 됐다. 11경기에서 평균 32.1분 동안 10.4점(.479 .313 .636) 7.4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힘을 냈다. 전반적인 활약은 정규시즌만 못했지만, 생애 처음 나선 플레이오프에서 시즌 때와 엇비슷한 활약을 펼쳤다. 뉴욕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진출에 힘이 됐다. 잔류 결정 이후 연장계약까지 맺으면서 뉴욕맨이 될 채비를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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