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탈리아 나래바 오픈 임박? 와이너리 대표 사업 제안받았다(걸환장)

황혜진 2023. 8. 13.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탈리아 나래바 오픈을 성사시킬지 주목된다.

박나래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가 엄마의 목포 레시피에 무한한 관심을 드러내자 "엄마 지금이 기회야"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권해, 과연 박나래가 이탈리아에 제2의 나래바를 오픈 할 수 있을지, 이탈리아인들도 궁금해한 박나래 엄마의 낙지 초무침이 어떤 맛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탈리아 나래바 오픈을 성사시킬지 주목된다.

8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27회에서 박나래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에게 사업을 제안받는다.

박나래는 목포 마미즈(엄마와 엄마의 친구들)와 와인의 메카인 이탈리아에서 4대째 운영하며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와이너리를 찾는다. 박나래는 최근 소믈리에 중급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일상에서도 와인에 푹 빠져 있는 상황.

박나래는 참나무, 밤나무 2가지 종류의 숙성 통이 있는 와인 숙성고를 보자마자 ”집에 이런 거 하나 두고 싶네”라고 감탄하며 나래바 업그레이드를 예고한다고. 이후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는 의문의 통이 쌓인 창고를 찾는다. 포도즙을 끓여서 숙성시킨 발사믹 식초 창고였던 것. 일정한 온도 유지가 중요한 와인과 달리 발사믹 식초는 일교차가 큰 야외 창고에서 숙성을 진행한다.

한참 구경하던 중 박나래 엄마 고명숙은 “목포에서도 낙지 초무침 할 때 막걸리에서 나온 식초 활용하잖아”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낙지 초무침 맛의 비결이 막걸리 식초라는 점을 깜짝 공개한다. 일본의 흑초, 이탈리아의 발사믹 식초, 미국의 사과 식초 등 나라마다 고유의 전통 식초가 있듯 한국에서도 막걸리를 활용한 천연 식초를 조미료 대신 사용하고 있는 것. 때마침 박나래 모녀의 말에 귀 기울이던 와이너리 대표는 “나중에 목포 레시피 좀 적어주세요”라며 레시피 공유를 요청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목포 낙지 초무침에 관심을 기울인다.

박나래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가 엄마의 목포 레시피에 무한한 관심을 드러내자 “엄마 지금이 기회야“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권해, 과연 박나래가 이탈리아에 제2의 나래바를 오픈 할 수 있을지, 이탈리아인들도 궁금해한 박나래 엄마의 낙지 초무침이 어떤 맛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