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워스트 한선화·정우성·윤하·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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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에 이은 태풍 소식이 전국을 강타한 한 주였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출연배우 한선화, 영화 '보호자'로 메가폰을 잡은 배우 정우성,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은 가수 윤하, 새 앨범 '하계 : 夏季'를 발표한 가수 흰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성현 기자: 영화 '달짝지근해:7510'으로 돌아온 한선화 씨.
어중간한 치마 길이에 다리까지 가리는 부츠를 매칭하니 패션 워스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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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에 이은 태풍 소식이 전국을 강타한 한 주였다. 연예계 곳곳은 공식 일정들로 가득 차 눈 코 뜰 새 없이 분주했다.
YTN 연예부 기자들은 지난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 가운데 안타까운 패션 센스로 탄식을 자아낸 '워스트' 인물 4명을 뽑았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출연배우 한선화, 영화 '보호자'로 메가폰을 잡은 배우 정우성,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은 가수 윤하, 새 앨범 '하계 : 夏季'를 발표한 가수 흰 씨가 그 주인공이다.
◆ Worst - 한선화
김성현 기자: 영화 '달짝지근해:7510'으로 돌아온 한선화 씨. 이날의 패션은 달짝지근하기보다는 미적지근했다. 파스텔톤의 체크무늬는 진부하고, 대칭으로 떨어지는 밑단 라인과 더불어 드레스의 포인트로 들어간 가슴팍의 디테일 장식 또한 촌스럽게 느껴진다.
오지원 기자: 묘한 체크무늬다. 색 조합이 독특한 것 같긴 한데, 쉽사리 아름답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더불어 드레스의 핏 역시 어정쩡해서 한선화 씨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
◆ Worst - 정우성
김성현 기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고, 정우성 씨는 그것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배우다. 하지만 황토방의 표범 같은 수트는 그 누구라도 소화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색다른 도전에는 박수를 보낸다.
오지원 기자: 광택이 나는 슈트도 강렬한데, 더 강렬한 레오파드 무늬의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링이 다소 부담스러워졌다. 정우성 씨의 잘생김만으로도 이미 스타일링의 절반 이상은 완성됐을 텐데….
◆ Worst - 윤하
김성현 기자: '핏'이라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통 디자인의 원피스는 심심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정말 안타까운 것은 모든 생활용품이 "다있소"라고 외치는 그 가게에서 파티용품으로 판매하고 있을 것 같은 하얀색 레이스다.
오지원 기자: 어깨 주변을 두른 장식이 괜한 것처럼 보인다. 어색하게 둥둥 떠 보이는 저 장식만 없었더라도 워스트에 오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 Worst - 흰(박혜원)
김성현 기자: 진자켓과 화이트 원피스, 블랙 부츠. 단 세 개의 아이템만으로 얼마나 언밸런스한 코디를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나쁜 선례.
오지원 기자: 치마와 부츠의 매치가 가장 어색하다. 서로 다른 느낌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것을 의도한 듯한데, 결과는 '미스 매치'.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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