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일본에 져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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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가 아시아 상위 6개국이 기량을 겨룬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한국은 12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3-4위전에서 3-5로 졌다.
직전 대회인 2021년에 우승한 한국은 0-2로 끌려가다가 장종현, 지우천(이상 성남시청)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재현(성남시청)이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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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가 아시아 상위 6개국이 기량을 겨룬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한국은 12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3-4위전에서 3-5로 졌다.
직전 대회인 2021년에 우승한 한국은 0-2로 끌려가다가 장종현, 지우천(이상 성남시청)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3으로 한 점 뒤진 가운데 3쿼터를 시작한 우리나라는 장종현이 다시 페널티 코너 득점을 올려 3-3으로 쫓아갔으나 4쿼터에 2골을 내줬다.
김재현(성남시청)이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됐다.
[12일 전적]
▲ 3∼4위전
한국 3(1-2 1-1 1-0 0-2)5 일본
▲ 결승전
인도 4-3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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