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석면피해자 구제지원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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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가 석면피해자 구제지원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의회(의장 이선균) 석면피해구제제도 개선방안 정책연구회는 최근 홍성의료원을 찾아 석면피해자 구제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군의회는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사업 확대 ▲홍성의료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확보 및 관련 치료시설 마련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통한 교통비·간병비 지원 신설 ▲석면환경보건센터 지정기준 완화 등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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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가 석면피해자 구제지원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의회(의장 이선균) 석면피해구제제도 개선방안 정책연구회는 최근 홍성의료원을 찾아 석면피해자 구제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해 장재석 부의장을 대표로 석면피해구제제도 개선방안 정책연구회를 조직하고 석면피해주민의 실질적 지원 방안 등 피해구제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군의회는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사업 확대 ▲홍성의료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확보 및 관련 치료시설 마련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통한 교통비·간병비 지원 신설 ▲석면환경보건센터 지정기준 완화 등을 도출했다.
군의회는 충남도 대기환경과에 석면피해자의 개인별 맞춤형 통합 관리 및 보건의료 복지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방안, 석면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석면피해기록관 건립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의료원에는 의료원 내 폐기능 검사 측정 장비 구입을 통해 피해자들이 등급판정을 받기 위해 천안 순천향대학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과 건강관리서비스사업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의회는 앞으로 환경부를 방문,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건의하고 도내 석면피해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지자체 의회를 방문하는 등 석면피해자 구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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