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30일까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참여 기업 모집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8. 13.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사업장과 하남산단 내 배출업체 170곳에 대해 5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잔여 예산 16억원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방지시설과 부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며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6천 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사업장과 하남산단 내 배출업체 170곳에 대해 5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잔여 예산 16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하남산단 내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1~5종 중소‧중견기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배출업체 4~5종 사업장도 해당된다.

또 대기환경 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의무 대상 사업장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시청 환경보전과)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예산범위에서 서류검토, 현장조사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10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기배출업체 주변의 대기질 및 악취를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과 시민 모두 만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