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체조경기장 콘서트, 다 반대했지만…" [아는 형님](MD리뷰)

양유진 기자 2023. 8.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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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는 형님' 인피니트가 콘서트를 앞두고 설렘을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등장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컴백 어게인'을 개최한다.

강호동이 콘서트 장소를 놓고 "정하기 전에 의견 많았냐"라고 궁금해하자 김성규는 "만약 객석이 남아 있으면 속상할 거잖냐. 공연장을 정할 때 '작은 곳에서 시작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케이스포돔 수용 가능 인원은 약 1만 5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엘은 "원래는 체조경기장에서 하지 말잔 말이 되게 많았는데 내가 하자고 했다"며 "솔직히 거의 다 반대했다"고 했고 남우현은 "우리가 사실 좀 무서워했다"고 거들었다.

김성규는 "체조경기장 매진은 어려운 거다"라는 강호동의 말에 김성규 "너무 영광이다"고 겸손해했다.

장동우 '보류'였다며 "콘서트를 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고 알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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