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케인 교체 데뷔전’ 뮌헨, 라이프치히에 슈퍼컵 0-3 충격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 뮌헨 공식 데뷔전에 나섰지만 첫 트로피 수집에는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2023-2024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뮌헨 입단 후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은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트로피 수집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 뮌헨 공식 데뷔전에 나섰지만 첫 트로피 수집에는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2023-2024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뮌헨 입단 후 데뷔전을 치렀다. 해리 케인은 공식 입단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다니 올모가 해트트릭으로 뮌헨을 침몰시켰다. 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 혼전이 발생했고 올모가 세컨볼을 놓치지 않았다.
이후 뮌헨이 여러 기회를 가져갔지만 전반 막판 올모의 추가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들어온 볼을 올모가 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뚫어내며 1대1 찬스를 만들어 마무리까지 성공했다.
두 골을 실점한 뮌헨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김민재, 누사이르 마즈라위, 킹슬리 코망을 투입했다. 후반 18분에는 해리 케인도 경기장을 밟았다.
그러나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즈라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뮌헨에 악재가 겹쳤다. 올모가 키커로 나서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뮌헨은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트로피 수집에 실패했다.(사진=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토트넘 주장 임명 [오피셜]
- ‘비피셜’ 떴다, 英BBC “토트넘-뮌헨 케인 이적 원칙적 합의”
- 토트넘, 19세 유망주 공격수 벨리즈 220억원에 영입 [오피셜]
- 토트넘 드디어 센터백 보강, 판 더 벤 영입 [오피셜]
- ‘손흥민 결장’ 토트넘, 바르셀로나에 극장골 연속 실점..2-4 패배
- 완고한 토트넘, 뮌헨 케인 오퍼 결국 거절..공짜로 나가겠네
- 포스테코글루식 손흥민 활용, ‘윙포워드’ 그 자체로 [토트넘 와치]
- ‘손흥민 77분’ 토트넘, 토트넘 샤흐타르에 5-1 대승
- ‘손흥민 선발’ 토트넘 케인 PK골, 샤흐타르와 전반 1-1
- ‘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프리시즌 샤흐타르전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