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튜브’ 찾으러 계곡 들어갔다가…50대 숨져

김현주 2023. 8. 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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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튜브 찾으러 간다"
12일 오후 1시40분께 계곡에서 A(58)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손주의 튜브를 찾으러 간다'며 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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