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달리며 사진 찍어요"…롯데百, 16일 '스타일런' 접수

김진희 기자 2023. 8.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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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6일 오전 10시 유통사 유일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발혔다.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송파구와 제5회 스타일런(#사진에쫌미쳐있는 스타일런 with 송파구)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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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축제' 스타일런, 10월7일 진행…'사진' 콘셉트
'스타일런' 관련 포스터.(롯데백화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백화점은 16일 오전 10시 유통사 유일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발혔다.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송파구와 제5회 스타일런(#사진에쫌미쳐있는 스타일런 with 송파구)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해 음악 콘셉트에 이어 이번 스타일런은 사진을 콘셉트로 준비됐다. 지난해 스타일런 참가자의 약 80%가 MZ세대였다.

MZ세대는 사진에 진심인 세대 '포토프레스'(Photopress)로 불린다. 이는 '포토'(Photo)와 '표현'(Express)이 합쳐진 합성어로 사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롯데백화점은 사진에 진심인 MZ세대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더 즐겁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사진을 콘셉트로 준비했다.

스타일런의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사진을 콘셉트로 하는 만큼 흥미로운 '러닝 키트'도 지급한다. 롯데백화점몰 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러닝 키트는 달리면서 풍경 곳곳을 찍을 수 있는 '방수 필름 카메라', 땀도 닦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반다나', 프랑스 의류 브랜드 까웨와 협업한 러닝 티셔츠, 짐색, 손목 아대, 양말 등이다.

10월7일 오전 8시 시작하는 스타일런은 7/12km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7km 코스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을 돌아야 완주할 수 있다. 12km 코스는 올림픽공원을 한 번 더 도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러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유명 가수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올해 제 5회를 맞이하는 스타일런은 MZ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백화점만의 대표 러닝 축제"라며 "앞으로도 스타일런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국내 대표 러닝 축제가 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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