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백진희 키스, 혼인신고 진짜 부부됐다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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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백진희가 혼인신고 진짜 부부가 됐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는 혼인신고를 했다.

공태경과 오연두는 재결합 후 하늘이를 공태경의 딸로 입양하기 위해 혼인신고부터 서둘렀다.

다음 날 공태경과 오연두는 양가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 강봉님(김혜옥 분)과 함께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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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백진희가 혼인신고 진짜 부부가 됐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는 혼인신고를 했다.

공태경과 오연두는 재결합 후 하늘이를 공태경의 딸로 입양하기 위해 혼인신고부터 서둘렀다. 혼인신고 1년 후에야 친자 입양이 가능하기 때문. 공태경과 오연두의 가족들은 약식으로 상견례 자리를 마련해 힘을 실어줬다.

그날 밤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다시 반지를 끼워주며 “연두씨가 내던지고 간 반지다. 반지 뺀 날 정말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태경이 “고마워요. 연두씨 내 옆에 다시 와줘서. 지금 날 바라보고 있어줘서”라고 말하자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입을 맞췄다.

다음 날 공태경과 오연두는 양가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 강봉님(김혜옥 분)과 함께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 공태경과 오연두가 진짜 부부가 되자 이인옥, 강봉님이 축하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김준하(정의제 분)는 “다 너희 뜻대로 될 것 같지? 절대 안 돼. 곧 아빠와 만나자. 김하늘”이라며 친권자 지정 신고로 오연두 딸 하늘이의 성을 김하늘로 바꿔 갈등을 더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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