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강기영, 눈 하나 잃은 김히어라에 눈키스 (경소문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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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강기영이 눈을 잃은 김히어라에게 눈키스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5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필광(강기영 분)은 눈키스로 겔리(김히어라 분)를 진정시켰다.

필광은 그런 겔리의 눈에 입을 맞춰 진정시키며 "응. 아주 재미있어. 두고 봐라. 그 놈 덕분에 점점 더 재미있어질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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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강기영이 눈을 잃은 김히어라에게 눈키스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5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필광(강기영 분)은 눈키스로 겔리(김히어라 분)를 진정시켰다.

겔리는 연인 필광과 함께 백두사기사건 배후로 그 돈을 챙기러 갔다가 뒤통수를 맞았다. 설상가상 겔리의 냄새를 감지한 카운터 나적봉(유인수 분)이 출동했고 겔리는 돈도 챙기지 못하고 도망치며 나적봉이 냄새로 악귀를 감지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겔리가 그 사실을 전하자 필광은 “냄새?”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겔리는 “웃음이 나와? 시원하게 뒤통수 맞고 재미있어 죽겠어?”라며 흥분했다. 필광은 그런 겔리의 눈에 입을 맞춰 진정시키며 “응. 아주 재미있어. 두고 봐라. 그 놈 덕분에 점점 더 재미있어질 거다”고 말했다.

겔리가 “우리 냄새를 맡는다니까? 놈들이 우리 찾는 건 시간문제”라며 계속 걱정하자 필광은 “그런데 왜 여기는 안전할까? 우리를 찾으려면 여기부터 찾아야 하는데 왜 못 찾고 있는 거야?”라며 나적봉이 냄새를 맡지 못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형사 가모탁(유준상 분)은 겔리 최에 대해 “한국 미국 복수국적, 살인 전과가 있고 7년 전 정신병원 탈출해 2년 전 중국 입국 기록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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