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데뷔+82분’ PSG 결정력 부족, 로리앙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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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준수한 데뷔전을 마쳤고, PSG가 득점력 부족을 보이며 무승부를 거뒀다.
파리 생제르맹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으로 파리 생제르맹 데뷔전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90분 내내 볼을 점유한 경기였지만,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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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준수한 데뷔전을 마쳤고, PSG가 득점력 부족을 보이며 무승부를 거뒀다.
파리 생제르맹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PSG 선발 라인업
잔루이지 돈나룸마 -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페레이라, 아치라프 하키미 -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레-에메리 - 마르코 아센시오, 곤칼루 하무스, 이강인
이강인은 선발 출전으로 파리 생제르맹 데뷔전을 소화했다.
전반 8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가 기점이 돼 좋은 슈팅이 나왔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빠르게 패스를 찔러넣었고 하무스의 원터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중앙으로 매섭게 파고들어 첫 슈팅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7대3 이상의 볼 점유율을 챙기며 경기를 압도해 갔다.
전반 25분 전후로는 이강인과 아센시오가 수시로 위치를 바꿨다. 전반 36분 이강인이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쉽게 속이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냈다.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2분 일방적으로 얻어맞던 로리앙이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상대 진영에서 볼을 끊어내 역습이 시작됐고 아베르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0-0 동점으로 종료됐다.
전반 2분 이강인의 슈팅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하무스가 가슴으로 받았고, 이강인이 문전 쇄도해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파리 생제르맹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유효한 기회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24분 파비안 루이스, 카를로스 솔레르를 투입했다.
후반 31분 파리 생제르맹이 결정적인 기회를 매듭짓지 못했다. 롱패스를 솔레르가 가까스로 살려내며 컷백이 됐고 파비안이 노마크 슈팅을 날렸지만 선방에 걸렸다.
후반 37분 이강인이 교체됐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이강인이 나가고 우고 에키티케, 마르퀴뇨스가 투입됐다.
파리 생제르맹이 90분 내내 볼을 점유한 경기였지만,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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