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가봉 대통령 아이 출산? “악성 루머 탓 은퇴 생각”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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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가 헛소문 때문에 은퇴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정소녀는 가봉대통령 아이 출산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최은경은 "옛날에는 결혼과 동시에 은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때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한다. 정소녀는 왜 은퇴를?"이라고 질문했고 정소녀는 "그 때는 잊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억울한 일이 있었잖아요"라고 루머를 언급했다.
정소녀는 "내 입으로 정말 말하기 싫다"며 언급도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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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가 헛소문 때문에 은퇴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정소녀는 가봉대통령 아이 출산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최은경은 “옛날에는 결혼과 동시에 은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때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한다. 정소녀는 왜 은퇴를?”이라고 질문했고 정소녀는 “그 때는 잊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억울한 일이 있었잖아요”라고 루머를 언급했다.
최홍림은 “옛날에 가봉 대통령”이라며 외국인 아이를 출산했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것을 설명했다. 정소녀는 “내 입으로 정말 말하기 싫다”며 언급도 꺼렸다.
이어 정소녀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거기 갖다 붙이나 화도 나고. 내가 잊혀야겠다. TV에 안 나오면 내 이야기도 안 나오고. TV 보면 내가 나오면 자꾸 이야기한다. 내 이름 석 자를 잊어버렸으면 기도했다. 그런데 내 이름이 잊히지 않았다. 결국에는 다시 활동해야 겠다 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가짜뉴스 때문에 정말 힘들었겠다. 말도 안 되는 소문 때문에”라며 안타까워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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