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이성열 “군면제 받을줄, 사주집에 컴플레인”(아형)[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인피니트 이성열이 군 면제를 받을 줄 알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8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6회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성열은 인피니트가 전원 '군필돌'이 된 것이 언급되자 "난 사실 군대에 안 갈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주를 보러갔는데 '너는 군대가 안 보이는데'라고 하더라. 가야 하는 입장이니 한 곳만 보곤 믿을 순 없어 다른 곳도 갔다. '너한테 그런 고생길이 안 보인다'고 세 군데가 그랬다"고 이러한 믿음을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규는 "자기는 군대에 안 갈 거라고 얘기하더라. (그런데) 군대에서 파견 갔는데 만났다"고 회상했고, 이성열은 "그래서 전화를 해서 '저 자대 배치를 받았다. 어떻게 된 거냐'고 따졌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