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런 데서 연애하면 좋겠다” 대만서 헌팅 욕심(배틀트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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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대만에서 외로움을 느꼈다.
혼자 남겨진 성시경은 "여기서 헌팅하고 있을까?"라고 장난을 쳤다.
안주를 구매해 돌아오던 성시경은 "이런 데서 연애하면 좋겠다. 갑자기 외로워지네"라고 씁쓸해 했다.
성시경은 이용진, 허경환이 사 온 IPA 생맥주를 마시고 "야외에서 땀이 좀 나는데 조금 식어서 그렇게까지 시원하지 않은 맥주를 먹는 게 오랜만이다. 기분 좋다"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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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시경이 대만에서 외로움을 느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MC들은 다다오청의 단수이강에서 낭만을 즐겼다.
훠궈로 식사를 마친 MC들은 한국의 한강과 비슷한 단수이강으로 가 일몰을 보며 맥주를 즐기기로 했다. MC들은 아이키와 미주가 안주 담당, 이용진과 허경환이 맥주 담당으로 주문을 하러 가기로 했다. 혼자 남겨진 성시경은 “여기서 헌팅하고 있을까?”라고 장난을 쳤다.
자신도 구경하고 싶어서 툴툴거리던 성시경은 결국 참지 못하고 자리를 이탈해 주변을 구경했다. 성시경은 술병이 가득 쌓인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천국이네. 놀이동산이다”라고 즐거워 했다. 안주를 구매해 돌아오던 성시경은 “이런 데서 연애하면 좋겠다. 갑자기 외로워지네”라고 씁쓸해 했다.
성시경은 이용진, 허경환이 사 온 IPA 생맥주를 마시고 “야외에서 땀이 좀 나는데 조금 식어서 그렇게까지 시원하지 않은 맥주를 먹는 게 오랜만이다. 기분 좋다”라고 만족했다.
아이키와 미주를 기다리느라 이용진이 두리번거리자, 허경환은 “너무 두리번거리지 마라. 남자 셋이 헌팅하는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너랑 나랑은 해도 되잖아”라고 허경환에게 물었고, 허경환은 “지금도 할 수 있다. 아까 두 명 봤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성시경은 설렘으로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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