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놀토’ 모르고 불편해 발언→신지가 작가에 사과 “정말 죄송”[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요태가 남다른 예능감과 에너지로 '놀라운 토요일'을 사로잡았다.
이에 신지는 "작가님이 인터뷰를 할 때 빽가 오빠가 놀토를 모른다고 했다더라.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섭외 오면 프로그램을 찾아볼 법도 한데 빽가 성격상 그러지 않다. 제가 죄송하다고 했다. 그런데 거기다가 작가님이 "빽가 오빠가 거기에 친한 사람 없다고 불편하다는데 어떻게 해요"라는 거다. 저도 그렇다 아무데나 앉혀 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요태가 남다른 예능감과 에너지로 '놀라운 토요일'을 사로잡았다.
8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김종민에게 "본인을 닮아가서 빽가 모습에 속이 상하다고?"라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맞다. 좋은 점을 닮아 가야 하는데 점점 김종민을 닮아 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했다. 하지만 빽가는 "아니야. 저는 완전 다르다"라고 부정하면서 김종민과 똑 닮은 말투로 웃음을 더했다.
또 김종민은 "예전엔 빽가 씨랑 대화가 안 됐다고?"라는 질문도 받았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안 맞았다.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브로맨스가 되더라. 지금은 잘 맞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빽가는 '놀토'라는 프로그램을 아예 몰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태연은 "왜일까. tvN이 안 나오나"라고 할 정도.
빽가는 "거짓말 안 하고 이 프로를 본 적이 없다. 테레비를 잘 안 봐서 몰랐다. 섭외 와서 작가님이 가사를 맞추는 거라더라. 가족 오락관 같아서 장수하겠다 했더니 5년을 했다더라. 그래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Z다.
또 빽가는 '놀토' 멤버 중에 아는 사람들이 없어 불편하다고 했다고. 그는 "아시기야 다 아는 분들이죠. 밖에서 연락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했다.
이에 신지는 "작가님이 인터뷰를 할 때 빽가 오빠가 놀토를 모른다고 했다더라.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섭외 오면 프로그램을 찾아볼 법도 한데 빽가 성격상 그러지 않다. 제가 죄송하다고 했다. 그런데 거기다가 작가님이 "빽가 오빠가 거기에 친한 사람 없다고 불편하다는데 어떻게 해요"라는 거다. 저도 그렇다 아무데나 앉혀 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제작진이 더 한번 당해봐라 하고 김동현 옆에 앉힌거다"라고 웃었고, 모두가 "신지가 말을 잘한다"라고 호응했다. 이에 신지는 말을 못하는 두 멤버를 언급 "더 잘할 수 밖에 없다"라고 한탄했다.
한편 이날 받아쓰기 게임 첫 번째 라운드 대결곡은 남녀공학의 ‘삐리뽐 빼리뽐’이었다. 도레미 식구들은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2년 월드컵 당시 모두를 들썩이게 한 코요태의 '아리랑 목동'이 한 몫을 했다. 붐은 해당 노래에 맞춰 깃발을 흔드는 아리랑 찬스를 새롭게 만들어 권했고, 도레미 식구들은 소꼬리찜을 먹을 수 있었다.
받아쓰기 2라운드 대결곡은 김원준의 ‘매일 매일’이었다. 김원준 팬클럽 회장 출신인 신지는 “이때는 제가 가수를 준비할 때라 노래를 그렇게까지 세심하게 듣지 못할 때였다”며 아쉬워했다. 다만 코요태와 도레미 식구들은 무사히 정답을 맞추고 카넬로니를 먹었다.
방송 말미, '놀토'를 몰랐다던 빽가는 “한 번만 더 불러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잡았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반대 마음고생 ’이용식 미모 딸 42㎏ 감량,비키니 자태 아찔
- 미모의 설운도 딸 이승아, 가슴골 드러낸 파격 노출 “엄마 미안해”
- 가수 정애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망 “빗길 미끄러져” 오늘(10일) 9주기
- 박나래, 겉옷 벗어던졌다‥비키니 입고 뱃살튜브 공개(나혼산)
- ‘딸 아들 유학’ 손태영, 뉴욕서 만난 송강호 子 비주얼에 깜짝 “너무 잘 생겼다”
- ‘재벌과 열애설’ 블핑 리사, 한뼘 비키니 입고 섹시한 거울 셀카
- “좀 커 보여” 뿌까머리한 163㎝ 제니, 175㎝ 신현지와 키 차이 극복
- 거장 앙드레김, 대장암 투병 숨겼지만 합병증 사망…오늘(12일) 13주기
- 한혜진, 송가인 감탄한 정원있는 단독주택 공개(편스토랑)[결정적장면]
- 코드쿤스트, 발기부전 올뻔 “1㎏ 아령 수련”에 꽈추형 경고(마녀사냥)[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