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코딱지 굴욕, 놀리는 이미주에 유재석 “은근히 멕여”(놀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8. 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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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하나로 '주주자매' 박진주, 이미주의 우정이 흔들렸다.

옆에 있던 이미주는 이에 "진주다, 진주. 그거 진주다. 떼지 마라"며 앞선 박진주의 이름 뜻을 이용해 박진주를 놀렸고, 웃음이 빵 터진 유재석은 "너도 은근히 자꾸 너 진주 멕이더라?"라고 꼬집었다.

이미주는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사랑해"라고 뒤늦게 박진주를 향한 애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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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딱지 하나로 '주주자매' 박진주, 이미주의 우정이 흔들렸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6회에서는 선생 유봉두(유재석)와 제자들이 강원도 정선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날 각자의 이름 한자 뜻을 말하는 시간, 박진주가 "나는 이름 그대로 진주다. 할아버지가 태몽을 꾸셨다"고 진지하게 태몽까지 언급하며 본인의 이름에 대해 말하고 있을 때 이이경은 "너 코에 코딱지 있다"고 지적했다.

옆에 있던 이미주는 이에 "진주다, 진주. 그거 진주다. 떼지 마라"며 앞선 박진주의 이름 뜻을 이용해 박진주를 놀렸고, 웃음이 빵 터진 유재석은 "너도 은근히 자꾸 너 진주 멕이더라?"라고 꼬집었다.

이미주는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사랑해"라고 뒤늦게 박진주를 향한 애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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