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강, 이탈리아 요리학교서 들기름 파스타 ‘관심+호평’(한국식판)[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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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오스틴 강이 파스타 요리로 이탈리아 학생들의 마음을 잡았다.
8월 12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이탈리아 두 번째 급식에 도전한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어 급식 군단은 학교 안으로 들어가 파스타를 만드는 요리 수업에 참관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들기름을 맛보며 요리를 배우는 사람들 답게 호기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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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오스틴 강이 파스타 요리로 이탈리아 학생들의 마음을 잡았다.
8월 12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이탈리아 두 번째 급식에 도전한 급식 군단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 군단은 이탈리아 두 번째 급식 장소, 중부 지역의 에밀리아로마냐주로 향했다. 가장 큰 도시는 파르마로 세계 3대 요리 학교인 '알마국제요리학교'가 목적지였다.
알베르토는 "어마어마한 요리학교다. 3대 요리학교는 프랑스 르 꼬르도 블루, 미국 CIA, 이탈리아 알마학교다. 유럽에서 유명한 미슐랭 셰프들은 반 이상이 이 학교를 나왔다. 70명 이상의 미슐랭 셰프를 배출했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K급식을 의뢰한 사람은 알마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자코모였다. 그는 "해마다 졸업생 중 2~3명이 미슐랭 스타를 받는다. 가장 유명한 셰프로는 2017년까지 학교 교장이었던 괄티에로 마르케지가 있다"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학생들은 무엇보다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아야 하고 다양한 미식 문화를 알아야 한다"며 의뢰를 한 계기를 밝혔다. 알베르토는 "요즘 한식에 대해 관심이 많다. 발효음식 등 한식에 대해 무조건 알아야 한다"고도 덧붙이기도.
이어 급식 군단은 학교 안으로 들어가 파스타를 만드는 요리 수업에 참관했다. 강의를 하던 셰프의 제안에 오스틴은 가방 속에 챙겨온 들기름을 꺼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저는 요리학교를 안 다녀 봤으니까 긴장이 됐다"고 했지만 "한번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들기름을 맛보며 요리를 배우는 사람들 답게 호기심을 보였다. 오스틴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차분하게 들기름 냉파스타를 완성했다.
오스틴의 파스타는 주세페 셰프를 비롯해 학생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약간의 산미와 풍미, 감칠맛이 매운 좋은 파스타였다. 우리 것과는 다른 소스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가지 맛이 난다. 가볍고 심플하지만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연복의 급식 군단은 이번 급식 메뉴로 육전과 양파절임, 개성주악, 도토리묵무침, 가지복주머니, 단호박영양밥, 돼지두부김치찜을 선정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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