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캡틴 SON' 나가신다... 손흥민, 토트넘 새 주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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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위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부주장에는 제임스 메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임명됐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 거대한 팀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다. 새 시즌이 다가왔다. 이 유니폼과 주장 완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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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위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부주장에는 제임스 메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임명됐다"고 말했다.
2015~20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은 벌써 토트넘에서만 9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 와중에 기존 주장이었던 골키퍼 요리스가 주전에서 밀리고 차기 주장 유력 후보였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에 9시즌의 경력, 인기, EPL 득점왕을 해 본 실력 등 많은 점을 고려해 손흥민이 새 주장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 주장 박지성 이후로 EPL 팀 공식 주장을 맡은 2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이 거대한 팀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다. 새 시즌이 다가왔다. 이 유니폼과 주장 완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고 있다. 새로운 주장으로서 이상적인 인물"이라고 호평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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