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도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전국부 2023. 8. 1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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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남부 산지, 대전·충청 남부 내륙, 전북 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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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양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일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0.1㎜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남부 산지, 대전·충청 남부 내륙, 전북 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1도, 인천 23.3도, 수원 23.4도, 춘천 22.1도, 강릉 23.1도, 청주 24.3도, 대전 22.8도, 전주 23.5도, 광주 23.9도, 제주 26.4도, 대구 23.1도, 부산 23.7도, 울산 22.2도, 창원 23.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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