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우려 털고 내일 새벽 컵스전 선발 등판

김상익 2023. 8. 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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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무릎 부상 우려를 극복하고 내일 새벽 2시 37분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복귀 이후 3번째 선발 출격합니다

지난 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강한 타구를 무릎에 맞고 교체됐던 류현진은 단순 타박상으로 확인돼 공백없이 다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합니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올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 중인 우완 제임슨 타이욘으로 토론토 타선이 충분히 공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A 다저스 시절 동료 코디 벨린저와 지난해 류현진의 고향팀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과의 투타 대결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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