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11년 만에 선두 울산 꺾고 최하위 탈출

김상익 2023. 8. 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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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이 11년 만에 선두 울산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최하위와 1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동시에 탈출했습니다

강원은 서민우와 야고의 연속 골로 2대 0 승리를 거두고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수원은 전북 원정 경기에서 일본 출신 카즈키가 K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1대 1로 비겼고, 제주는 조나탄이 멀티골을 넣는 활약을 펼쳐 수원FC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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