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하루에 제로음료만 10병” ‘전참시’

조현아가 종일 집에 있으면서도 바쁜 모습을 보였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민우혁과 조현아가 등장했다.

조현아는 현재 함께 하고 있는 류호원 매니저와 “12년 됐다”라고 밝혔다. 류호원 매니저는 “조현아가 극강의 EEEE. 그러면서 집순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집순이가 이렇게 바쁠 수가 있나 싶다”라며 제보를 했다.

조현아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마사지볼로 발을 굴렸다. 양세형은 “저런 마사지볼 누가 쓰나 했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책을 읽으려고 하면서도 테이블을 찾아다니는 등 도무지 한자리에 있지 않는 모습이었다. 간신히 자리에 앉은 조현아는 계속 제로음료를 마셨다.

조현아는 “운동하다가 닭가슴살에 질렸다. 이후 음료를 주로 마신다”라고 말했다. “하루에 얼마나 마시냐”라는 질문에 조현아는 “10병 정도?”라고 답했다.

조현아는 류호원 매니저를 아빠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류호원 매니저는 예전에 메탈 밴드를 했었다면서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아&류호원 매니저와, 민우혁&백예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