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60승 선착’ LG 염경엽 감독 “선수들 연승 이어가려는 집중력 칭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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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4연승을 질주하며 60승 선착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LG는 12일 잠실 키움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역대 6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32차례 중 24차례 75%, 한국 시리즈 우승 확률은 32차례 중 19차례 59.4%다(1985~1988 전후기 리그, 1999~2000 양대 리그 제외). LG는 1994년, 1995년, 그리고 2013년 60승 선착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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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4연승을 질주하며 60승 선착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LG는 12일 잠실 키움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처음으로 전 소속팀 키움을 상대한 선발 투수 최원태는 100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8승,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후 2승째를 올렸다. 최원태 뒤로 함덕주, 유영찬, 정우영, 김진성, 고우석이 등판했다.
타선에서는 전날 결승 홈런의 주인공 김현수가 2안타 1타점, 이날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재원이 2안타로 활약했다. 대형 홈런을 터뜨린 오스틴은 1타수 1안타 3볼넷으로 완벽한 경기를 했다. 결승타는 4회말 희생플라이를 친 박동원이 기록했다. 홍창기는 이번에도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했다. 2번 타자로 나선 신민재는 개인 통산 첫 3루타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날 승리로 1위 LG는 시즌 전적 60승 35패 2무로 60승 선착에 성공했다. 역대 6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32차례 중 24차례 75%, 한국 시리즈 우승 확률은 32차례 중 19차례 59.4%다(1985~1988 전후기 리그, 1999~2000 양대 리그 제외). LG는 1994년, 1995년, 그리고 2013년 60승 선착을 이룬 바 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원태가 초구에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으면서 투구수가 많았지만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었다. 8회 쫒기는 상황이 만들어질수 있었는데 김진성의 좋은 투구와 박해민의 호수비로 이닝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오지환의 동점 적시타와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으로 어제 승리의 흐름을 이어 갔다. 추가 점수가 필요할 때 오스틴의 투런 홈런과 신민재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경기를 조금은 여유있게 끌고 갈 수 있었다. 신민재의 첫 3타점 축하하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연승을 이어가려는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오늘도 많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와 함께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늘 그랬듯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LG는 오는 13일 잠실 키움전 선발 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키움은 김동규가 선발 등판한다. 이날 최원태가 친정팀을 상대로 첫 선발 등판한 것처럼 김동규도 친정팀 LG에 맞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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